13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13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6.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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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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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경계감+중국 지표 부진 우려로 약세

<Macro>

  금일부터 시작되는 FOMC를 앞둔 경계감과 명일 발표되는 중국의 소매 판매, 산업 성장, 도시 투자 데이터가 모두 약화됐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비철금속 >

  Copper: 금일 3M $5,764 레벨에서 시작했으나, FOMC를 앞두고 강한 경계감이 일어 강달러화가 시장을 압박하고 명일 발표되는 중국 데이터가 모두 부진할 전망이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Copper 는 전일 대비 1.29% 하락한 3M $5,689 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한 이후 쇼트커버링(Short-Covering) 물량 출현으로 $5,700 레벨에는 안착했으나, 시장 참가자들이 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가 반등에는 어려움이 연출됐다. Copper는 명일 예정된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 전까지 극심한 관망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Aluminum: 금일 3M $1,890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FOMC 와 중국 데이터 둔화 우려가 시장을 압박하며 하락세를 기록했다. Aluminum은 전일 대비 0.5% 하락한 3M $1,879 레벨에 저점을 기록했으며 이후 낙폭을 줄이기는 했으나 $1,900 안착에는 실패했다. Aluminum 역시 방향성을 Fed의 금리 인상 여부와 앞으로 속도를 짚어보고 결정할 것으로 예상돼 관망세 이후 변동성이 나타날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귀금속 >

  Gold: 금일 온스당 $1,267 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역시 장 초반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미국 달러화를 지지한 여파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은 전일 대비 0.65% 하락한 온스당 $1,260 레벨에 저점을 기록하며 $1,260 레벨을 지지했다. 이후 일부 낙폭을 줄이기는 했으나,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는 분위기여서 상승 반전에는 실패했다. 이번 FOMC의 금리 인상 여부와 Fed의 입장에 따라 금 역시 관망세 후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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