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협회중앙회 공동구매사업위, 실적점검 및 대책 논의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가 서민층 LPG시설개선사업 자재 공동구매사업 활성화한다.
LPG시설개선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경제적 여력이 없는 서민층에게 교체비용을 지원, 가스안전 확보와 함께 서민층 생활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정부 정책 프로젝트다.
협회중앙회는 지난 7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공동구매사업위원회(위원장 한상현)를 개최하고 2017년 공동구매사업 실적 등을 중간점검하는 한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중앙회 자재 공동구매사업은 서민들의 안전한 가스 사용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가성비 높은 자재공급으로 회원사 만족도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구매사업위원회는 LPG시설개선사업 자재의 시장가격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자재·기구 공급사와 공동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상반기 공동구매사업 진행 결과 서민층시설개선사업 예산 및 세대수 감소로 시공대상업체가 줄어들면서 공동구매물량이 감소하고, 일부 물품의 경우 가격경쟁력을 추가로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협회중앙회는 공동구매사업을 활성화하는 일환으로 공급사 대표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