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6.6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30.00원으로 마감했다.
FOMC 이후 옐런 의장의 낙관적 경기 전망에 힘 입어 밤사이 역외 환율은 1,130원대에 안착했다.
금일 환율은 이를 반영해 1,130원선까지 상승해 출발하겠으나 이후 고점 대기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글로벌 달러 강세 전환에 따라 하락폭 역시 제한되며 금일 환율은 1,130원선을 중심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