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일 비철금속 시황[이베스트투자증권]

19일 일일 비철금속 시황[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6.21 18:53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 증시 개선 , 佛 총선 결과로 상승 흐름 지속

<Macro>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의 유동성 투입이 이날 이뤄진 데다 중국 A주의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을 보였다 .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 정당이 총선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 함에 따라 유럽 경제성장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유럽 증시 역시 상승을 이어갔다.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현재 미국 노동 시장이 개선되며 연준의 점진적 긴축 정책이 가능할 것이라는 발언해 달러화가 상승을 보였으나, 기술주 중심의 반등으로 인해 미국 증시 또한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철금속 >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5,669선에서 하락 출발을 보였으나,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투입으로 인해 개선ㄷ돼 오름세를 점차 넓혀가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프랑스 총선 결과로 인해 유로존 경기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며 $5,729선까지 빠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시장은 美 달러화의 상승과 더들린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으로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5,720선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며 숨 고르기를 하는 장세를 연출했다.


  Aluminum: 지난주 3M $1,900선을 내주며 하락폭을 키워가던 알루미늄(Aluminum)은 이날 장 초반부터 저가 매수세가 힘을 보태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시아 증시 및 유럽 증시 상승으로 $1,887선까지 오름세가 지속됐다. 그러나 이후 미국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며 추가 상승에 제한이 따라 최근의 레인지 장세에서 묶여 있는 모습이 지속됐다.



<귀금속 >

  Gold: 금일 금(Gold)은 미국의 더들리 연은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달러화의 강세가 야기되며 점차 하락폭이 증가되는 모습을 보였다. 각국 증시의 상승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수요가 축소됨과 동시에 美 달러화의 강세로 유럽 증시 개장 이후부터 매도세가 반영되며 $1,250선 마저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금일부터 시작된 브렉시트 협상 진행에 대한 경계감이 추가 하락에 제동을 거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재 기술적으로 $1,248 레벨에서 지지선을 확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