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남미 가전시장 공략 박차

LG전자, 중남미 가전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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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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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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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에서 'LG 이노페스트' 열고 신제품 선봬

  LG전자가 중남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전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21∼24일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열고 10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해외 현지 거래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2, 3월 유럽·중동·아프리카·아시아 지역 거래선들을 초청해 현지에서 이노페스트를 진행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중남미 시장을 겨냥해 현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LG의 초프리미엄 제품군인 'LG시그니처'를 소개했다. LG 시그니처 OLED TV W를 비롯해 나노셀 TV, 다양한 스마트 가전, 가정용 허브 로봇·미니 로봇을 비롯한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 등을 선보였다. 또 고효율, 고성능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스마트폰 LG G6 등도 소개했다.

  한편 행사에는 변창범 LG전자 중남미 지역대표 등 회사 관계자와 중남미 거래선·미디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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