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6.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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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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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가운데 비철금속 전품목 상승
*니켈 $9,000선 , 납 $2,200선 안착

  금일 비철시장은 조용한 가운데 주석 제외 강세를 보였다. 전기동은 $5,690~$5,780 그리고 알루미늄은 $1,860~$1,88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최근 비철금속은 뚜렷한 방향을 상실한체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주요 생산국들의 대대적인 파업으로 인한 공급차질 또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 증가로 인한 수요 증가가 없는한 당분간 이와 같은 지지부지한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최근 주요 기관들은 시장 전망에 대한 공개 입장 전망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알루미늄은 충분한 공급과 중국발 수요 감소가 마켓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에너지 가격까지 큰폭으로 떨어지자 장중 6주래 최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낮은 석탄 가격으로 생산원가가 떨어지자 중국이 알루미늄 생산 및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5월 중국 알루미늄 수출은 460,000톤으로 전월 430,000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

  RBC Wealth Management 는 전기동 미결제 약정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중에 있고 거래량도 증가세를 보인다며 이는 향후 마켓 상승 시그널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한편, 블름버그 설문에 따르면 유가 하락과 중국 수요 둔화로 전기동 트레이더들은 당분간 약보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설문 참여자중 Bullish 2명, Bearish 8명 , Neutral 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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