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미사업장 무재해 5,650일 달성

㈜한화, 구미사업장 무재해 5,650일 달성

  • 철강
  • 승인 2017.06.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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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정원 jw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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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 이후 산재 발생 無
‘무재해 16배수’ 달성

㈜한화 구미사업장이 지난 22일 '무재해 16배수'(1배수는 약 1년)를 달성했다. ㈜한화 구미사업장은 2002년 1월부터 시작해 15년 연속, 작업 기간으로는 5,650일 간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6배수'를 달성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 ㈜한화 구미사업장은 지난 2017년 5월 1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목표 24배(3,780일+873만인시)를 달성하여 무재해 인증패 및 유공자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무재해 16배수는 650여명의 직원들이 5,650일 동안 한 건의 사고 없이 근무한 것으로 ㈜한화 사업장 중 최장기간 무재해 생산을 기록한 것이다.

    ㈜한화 구미사업장은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군용 신관류를 생산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각종 유도무기와 화포용 신관의 90%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 사진=㈜한화
㈜한화는 모든 작업이 적절하게 계획되고 실행되면 상해, 직업병, 환경사고는 예방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SHEC 경영 시스템(Safety, Health, Enviornment, Community – 안전, 보건, 환경, 지역사회)을 구축하고 있다.

㈜한화 구미사업장 윤경식 상무는 "구미사업장이 무재해 16배수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 모두가 투철한 안전의식을 갖고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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