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28일 개막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28일 개막

  • 수요산업
  • 승인 2017.06.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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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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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주, 영국 등 세계 25개국 1만 2,000명↑ 방문 예정

 세계 5대 디지털 제조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서 개최 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뉴욕, 샌디에고, 뒤셀도르프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인 세계 5대 3D프린팅 전문 행사로, 서울대회는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세계 14개국 주요 참가업체 73개사 21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

▲인사이드 3D프린팅 2016 컨퍼런스서 타일러 벤스터 연사가 연설을 하고 있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3D프린터, 3D스캐너, 프린팅 소재, 바이오/메디컬, CAD/CAM, 샌드몰드(금형), 하이브리드 조형기 등 4차 산업혁명의 선봉에 있는 디지털 제조 관련 기술을 중점 제시한다.

 전문 전시회는 28~30일, 킨텍스 2전시장(6홀)서 개최된다. 미국 3D시스템즈, 메이커봇, 독일 EOS, German RepRap 등 세계 최고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눈길을 끄는 기업은 독일 EOS, 호주 오로라 랩스(Aurora Labs), 국내 큐브테크 등 메탈 장비사들이다. 메탈 프린팅은 부가 가치가 높아 우주항공, 자동차 등 제조업 뿐 아니라 치의학, 정형외과학 등 의료 현장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 대비 약 2배 이상의 참관객이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미국, 호주, 독일, 남아공 등 세계 25개국 약 1만 2,000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면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수요 산업인 제조업의 생산성 혁신을 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사이드 3D프린팅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서울대회 사무국(031-995-8074/8740) 혹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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