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일센터공업조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9월) 일본 전국 코일센터 출하량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798만3,000톤으로 2년 연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5년간을 놓고 보면 2014년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현재 건축 관련 수요는 주춤한 상황이지만 자동차, 전기, 산업 기계 등 수요는 견조할 전망이어서 유통량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