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1,14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3.6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4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프랭클린 템플턴으로 추정되는 외인의 대규모 채권 순매도로 금일 역시 관련 역송금 수요에 대한 경계심이 유발되며 달러-원 환율은 1,140원선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일 밤 옐런 의장의 발언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반기말 네고물량은 1,140원대에서 금일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