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GE, 액화천연가스 사업 공동 진행

SK그룹·GE, 액화천연가스 사업 공동 진행

  • 철강
  • 승인 2017.06.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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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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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정상회담때 MOU체결키로

  SK그룹이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GE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플랜트 등에 관한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SK가 발전소와 플랜트 건설·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GE는 자금과 관련 설비 공급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SK 내에선 SK건설과 SK E&S 등이 LNG 관련 건설·운영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SK건설은 현재 미 루이지애나주에 연산 800만톤 규모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SK E&S는 올 1월 미국에서 셰일가스 6만6,000톤을 도입했다.

  건설업체 한양도 미국 셰일가스 개발업체 델핀과 LNG가스 도입을 위한 주요 요건 합의서(HOA)에 서명할 예정이다. 한양이 국내에 추진 중인 LNG발전소에 필요한 연료 조달을 위한 목적이며, 델핀도 한양이 광양만에 추진하는 LNG 터미널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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