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들의 국제 회계 기준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철강업계에서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일본 신닛데츠스미킨은 2018년 1분기를 목표로 IFRS(지정 국제 회계 기준) 또는 JMIS(수정 국제 기준)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JFE 홀딩스도 적용 시기는 미정이지만 IFRS 도입을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토추 마루베니 철강에 이어 메타루완이 올해부터 IFRS를 도입한다.
기존 일본 기준에서 국제 회계 기준으로의 전환은 장점과 단점 모두 지적되고 있지만 기업의 글로벌화가 진전되고 있어 신닛데츠스미킨의 전환 움직임을 계기로 철강 업계에도 국제 기준의 적용이 크게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