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차이나 2017’ 일주일 앞으로

‘알루미늄 차이나 2017’ 일주일 앞으로

  • 비철금속
  • 승인 2017.07.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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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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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국 이상, 2만명 방문 전망
7월 19~21일 상하이서 개최

 7월 19일~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3회 중국 국제 알루미늄 공업 박람회(Aluminium China 2017)에는 중국 및 세계 5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40개국 이상에서 2만명의 방문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중국을 비롯한 세계 자동차 산업의 경량화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알루미늄 차이나 2017’ 전시회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 제13회를 맞은 ‘알루미늄 차이나 2017’ 전시회가 7월 19일~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5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회 모습이다.

 7월 19일~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3회 중국 국제 알루미늄 공업 박람회(Aluminium China 2017)에는 중국 및 세계 5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40개국 이상에서 2만명의 방문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알루미늄 차이나 2016에 참관단을 파견한 본지는 올해도 알루미늄 차이나 전시회와 긴밀한 협조 아래 현지 전시회 관람 및 현지 업체 방문, 중국 상해 주요 관광지 투어를 포함한 참관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참관단 모집과 관련한 문의는 본지 정강철 차창(chungkc@snmnews.com)에게 하면 된다.
   
 특히, 이번 알루미늄 차이나 2017은 자동차 경량화와 관련한 제품 및 기술 개발 현황 전시화 함께 글로벌 포럼을 통해 자동차 관련 알루미늄 기술 부문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알루미늄 차이나 2017 전시회는 가볍고 견고한 가전제품 케이스를 비롯해 증가하는 알루미늄 산업 수요에도 초점을 맞추고 새로운 주조, 단조 및 CNC(컴퓨터 수치제어) 프로세스 등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알루미늄 용접 기술을 비롯한 최신 기술 발표 및 관련 콘퍼런스, 수송 분야 및 우주·항공 분야 신기술 전시 등 미래 성장 분야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전시회 주관사인 리드 차이나(Reed Exhibitions China)의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 크리스 장(Chris Zang)은 “알루미늄 소비는 아직 정점에 이르지 못했을 만큼 여전히 큰 성장 여지가 있는 시장”이라며 “알루미늄은 비용 대비 효과뿐만 아니라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소재이기 때문에 향후 점점 더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크리스 장은 “가공 분야와 최종 수요 분야에 집중한 것도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라면서 “알루미늄 포장 및 알루미늄 패키징의 변화를 비롯해 알루미늄 컨테이너 등 운송과 포장 분야의 폭넓은 변화와 함께 소지바 전자 제품을 위한 혁신적인 가공 솔루션 등이 관람 포인트”라고 전했다.
 
 알루미늄 차이나 2017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홈페이지(http://www.aluminiumchina.com/en)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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