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전반적으로 추가상승 제한되며 한 주 마감
*알루미늄 5주 고점 및 애매한 공급상황 인식에 하락
금일 비철금속은 차익실현물량 및 달러강세로 하락했다.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예상보다 증가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며, 원유도 공급과잉 인식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약세를 보인 탓에 거시경제적으로 약세 환경이 조성되었다. 금일은 LME 재고움직임 상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상해에서도 전기동 재고가 약 6,000천 증가했다.
5주 이래 고점을 기록했던 알루미늄은 1,950선에서 저항 받으며 하락했다. 최근 급등세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했으며, 시장에서는 여전히 공급이 넉넉하다는 인식도 알루미늄 가격 하락에 한 몫을 했다. Macquarie측은 중국의 감산 이야기는 이미 오래된 이야기라며 최근 중국 수출물량도 증가하고 실물 프리미엄도 전세계적으로 상승이 제한되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한편 필리핀에서는 광산 개발 등에 대한 환경 관련 허가증 발급 권한을 환경부 장관에서 환경부 산하 조직에 이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공급차질 우려가 일부 해소되며 니켈은 1.7% 가량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