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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2열연공장, 40년 역사 최고 작업률 기록
김도연 기자 | kimdy@snmnews.com

  포스코(회장 권오준)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이 월간 사상 최고 작업률을 달성했다.

  포항제철소 2열연 공장의 작업률은 올해 1분기 평균 89.35%를 기록한 이후 매월 꾸준히 증가해 5월 90%를 돌파했고 6월 91.3%로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이 같은 작업률은 시간당 생산성을 680톤에서 702톤으로 향상시킨 것으로 연간 12만톤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다.

  작업률은 기기 중단 없이 실제 작동한 작업시간을 정기수리, 설비점검 등을 제외한 총 작업시간으로 나눠 산출되는 조업지표로 제한된 시간 내에 기기가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그동안 2열연공장은 스테인리스(STS)강, 고탄소강, 전기강판 등의 필수재 생산 비중이 높고 생산강종이 다양해 다른 공장에 비해 작업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최근 월드프리미엄(WP) 제품 생산 증대가 필요해짐에 따라 작업률 향상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포항제철소 열연부는 지난해 2월부터 운전장애, 설비장애, 공정장애 등 조업장애 유형별로 개선활동을 추진했고 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포항 열연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은 1980년 가동한 뒤 지금까지 총 1억483만톤의 열연 코일을 누적 생산해왔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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