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BNG스틸 일감 수주
러시아 인도 베트남시장 등 해외시장 노크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 소재 철강설비업체인 한국엠테크(대표 윤부녕)는 최근 풍산 부평공장과 현대BNG스틸 창원공장으로부터 철강설비 일감을 수주해서 작업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일 화성사업장에서 만난 이 회사 윤부녕 사장은 요즘은 압연기 설비 개보수 위주로 작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외 수주와 관련해서는 최근 인도의 철강생산업체인 진달(Jindal)로부터 리튬, 고질소, 고망간강 시험압연기 설비제작과 관련한 입찰 참여를 의뢰 받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인도 베트남시장 등 해외시장을 노크중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공사는 압연기 설비 개보수 외에 철근가공설비의 자동화와 관련한 가공업체로부터 주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