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8월초에 걸쳐... 본격적인 여름휴가
유통상가 문 닫은 업체가 부지기수
7월말~8월초 오이도 스틸랜드 소재 철강 유통업체들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돌입한 분위기다.
스틸랜드 A, B, C동 구분할 것 없이 대부분 입주업체들은 상가 점포 문을 내리고 여름철 휴가를 떠난 분위기 이다 보니 유통상가 및 거리는 한산한 분위기다.
3일 오이도 스틸랜드 소재 모 철강 유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한 낮 더위가 34℃이상을 오르내리는 고열인 가운데 폭염 주의보까지 내리다 보니 8월초는 판매영업 자체를 접은 분위기다.
철강 내수시장 유통경기는 품목별로 다소 상이하나 휴가 복귀 이후 8월 중순 이후나 돼야 제대로 경기파악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