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STS·선재·전기강판 품질 혁신 중점

포항제철소, STS·선재·전기강판 품질 혁신 중점

  • 철강
  • 승인 2017.08.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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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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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고품질 월드프리미엄(WP) 제품을 생산하고자 ‘품질 혁신 100일 프로젝트’(이하 100일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2일 소장 주재로 중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다음 달 8일까지 시행하는 이 100일 프로젝트는 포항제철소 선재부, 전기강판부, 스테인리스(STS)부서를 대상으로 품질과 생산성을 개선해 품질부적합률을 50%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품질부적합률은 불량제품량을 총 생산제품으로 나눈 지표로 품질부적합률이 낮을수록 품질이 개선되고 정품 생산량이 늘어 수익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 포항제철소가 품질부적합률을 50%로 낮추기 위한 '품질 혁신 100일 프로젝트'중간 성과 보고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포스코)

  이번 중간보고에서 3개부서 직원은 체계적 설비개선과 품질불량을 발생시키는 문제점을 지속 발굴ㆍ개선해 목표로 세운 품질부적합률 50% 저감을 빠르게 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품질부적합률 50% 저감은 반드시 이룰 수 있다”며 “포스코의 미래는 월드프리미엄 제품이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직원이 지속해서 혁신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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