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4.3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29.1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밤 북한 관련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됨에 따라 금일 환율은 상승해 출발한 이후 1,130원선 상단 지지력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장중 추가 상승 재료가 부진할 경우,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상승폭을 되돌리며 금일 환율은 1,12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