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_151103
오늘 하루 열지 않기 닫기

aside btn
조선 건조량 내년 더욱 줄어드나?
김도연 기자 | kimdy@snmnews.com

  가장 큰 부진에 빠져 있는 조선 산업이 올해 보다 내년에 더욱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 같은 우려는 무엇보다 조선 건조가 급격하게 감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해 국내 조선 건조량은 상반기에 1,230만GT를 보여 전년동기 대비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보다 더 감소한 1,000만GT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15년 하반기 이후 수주가 급격하게 줄면서 올해부터 건조량 급감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특히 내년에는 더욱 생산 물량 부족으로 건조량 감소폭이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내년에는 건조량은 올해 보다 더욱 줄어들어 30%가까운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리에서 전망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건조량은 880만GT에 그쳐 올해 대비 28.1%나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주잔량도 올해 들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수준량의 경우 1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반기말 기준 국내 신조선 수준량은 1,720만CGT를 보였다.

  수주량은 올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저 효과에 따른 것으로 아직까지 수주량 부족 현상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리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조선 수주량은 590만GT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에서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총 수주량은 전년대비 161% 증가한 1,150만GT가 전망된다.

  낮은 선가와 국내 조선사들의 공격적인 영업으로 작년 보다 수주량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건조량을 넘어서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도연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S&M미디어(주)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S&M미디어(http://www.snm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틸앤탈뉴스
스마트폰에서 바로본다
에서 만나요!
"철강신문", "스틸앤메탈뉴스" 검색 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