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포스코패밀리 기술컨퍼런스', 토론의 장

'2017 포스코패밀리 기술컨퍼런스', 토론의 장

  • 철강
  • 승인 2017.08.24 16:53
  • 댓글 0
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그룹(회장 권오준)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토론의 장인 '2017 포스코패밀리 기술컨퍼런스'가 내일까지 열린다.

  24일 포스텍과 RIST에서 개막된 기술컨퍼런스는 포스코를 비롯한 그룹사, 고객사, 공급사,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다양하게 참석했다.

 

  권오준 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행사는 포스코패밀리 기술상 시상에 이어 빌 러(Bill Ruh) GE수석부회장의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22개 세션으로 나눠 기술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인 내일은 21개 세션으로 나누어 추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오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포스코가 WSD 선정,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인정 받았지만 이것이 우리의 미래 경쟁력까지 보증하지는 않는다며 디지털 변혁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업에 포스코 고유의 스마트솔루션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산업을 육성해 다가올 미래를 선도하자”고 당부했다.

  권회장 은 또 기가스틸, 고망간강과 같은 차세대 혁신제품 개발, 신성장 미래사업 발굴육성, 고유역량에 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타이제이션 등을 강조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빌 러 GE 수석부회장은 '산업 패러다임 변환기, 스마트 대응을 위한 인사이트 및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자사의 디지털 산업 청사진을 청중들과 공유했다. 빌 러 수석부회장은 GE Digital의 CEO이자 GE CDO(Chief Digital Officer)로서 세계적 기업 GE의 Digitalization을 총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