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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를 빙자한 양아치는 퇴출이 답이다
신종모 기자 | jmshin@snmnews.com

  최근 건설업체 등을 상대로 고발하는 기사를 쓰겠다는 식으로 협박해 광고 및 구독 등을 갈취한 사이비기자들이 경찰에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환경문제를 빌미로 건설업체에 직접 찾아가 광고를 하면 봐주겠다는 말로 적게는 수십만원에서부터 많게는 수천만원을 갈취했다. 더욱이 광고를 하지 않는 업체에는 지속해서 방문해 반복적으로 협박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던져줬다.

  더 아쉬운 점은 지역 주요 기관과 업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사이비기자와 사이비언론의 잘못된 행태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도 몇몇 사이비기자들은 다수의 업체를 기웃거리면서 광고 협박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언론사는 보다 빠른 정보와 질 좋은 기사로 독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언론사도 수익을 창출해야 하기 때문에 광고와 구독은 반드시 동반돼야한다. 하지만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남의 약점을 잡아 수익을 올리는 것은 명백한 공갈·사기다. 따라서 언론 직무 관련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 받을 수 있는 범죄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최근 철강업계에서도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만약 철강업계에서도 이 같은 불법적인 행위가 발생했다면 해당 기자는 물론 그 언론사까지 퇴출시키는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 이상 “나는 기자야” 시대는 갔다. 이제는 “저는 기자입니다”라고 바뀌어야 하는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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