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바오산강철이 고객사들에게 10월 석도강판 가격 인상을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바오산강철은 톤당 300위안(44달러)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회사인 메이샨강철은 톤당 400위안(59달러)을 인상했고 다른 자회사 역시 450위안(66달러)를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오산강철은 석도강판 가격을 지난 8월 150위안, 9월에 250위안 인상한 바 있다. 10월에 300위안 인상할 경우 8~10월 동안 총 700위안(103달러)를 올리게 된다.
바오산강철은 수출 협상도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오퍼가격을 100달러 인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