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 평창올림픽 기념지폐ㆍ주화 2차분 예약판매

풍산화동양행, 평창올림픽 기념지폐ㆍ주화 2차분 예약판매

  • 비철금속
  • 승인 2017.09.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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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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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일까지 예약접수 받아

  풍산화동양행(대표 이제철)이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은행권과 기념주화 2차분 예약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발행되는 액면 2천원화인 평창 올림픽 기념은행권은 낱장형(92만 장), 2장 연결형(21만 세트), 24장 전지형(4만 세트) 등 모두 230만 장 발행된다.

  발행처인 한국은행은 이 기념은행권의 소장성을 유지하기 위해 비사용권인 2천원으로 정했고 크기는 다른 유통지폐와 차별화하기 위해 가로 140mm, 세로 75mm로 결정했다. 액면은 2천원이지만 5만원권에 준하는 위조방지 보안요소를 적용해 소장성도 확보했다.

  판매가격은 낱장형 8천원, 2장 연결형 1만5천원, 24장 전지형 16만8천원이다. 소장 가치가 높은 기념은행권의 앞쪽 번호는 경매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 기념주화 2차분은 금 99.9%으로 제작된 금화 2종과, 은 99.9%로 제작된 은화 7종 그리고 황동화 1종이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은화1종과 황동화 1종이 발행된다. 

  기념주화 판매가격은 3만원화 금화가 296만원, 2만원화 금화는 152만원이다. 5천원 은화 7종은 6만2천원, 1천원화 황동화는 2만2천원으로 정해졌다. 기념주화 세트는 '금ㆍ은ㆍ황동화 10종 세트'가 493만6천원, 9종 세트는 197만6천원, 은화 7종세트는 43만4천원이다. 

  예약접수는 풍산화동양행을 비롯해 KEB하나은행(공식후원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국 지점 및 우체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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