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SMC는 20일부터 후판 유통가격(상점판매)을 톤당 3,000엔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또한 조선, 건설, 산업기계 등 내수와 한국의 조선 등 해외 히모츠키(수요가판매) 가격 역시 하반기에 같은 수준 인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히모츠키의 경우, 상반기 협상이 원활했기 때문에 회사는 하반기에도 가격 인상을 시도할 방침이다. 일부 수요가들과는 하반기 협상을 이미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NSSMC는 원자재 가격 강세로 가격 상승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며 추가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로써 지난해 6월부터 NSSMC의 후판 미세우리 가격은 총 2만3,00엔이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