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과 11월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인도와 베트남지역 대상
27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 김경동 산업진흥팀장에 따르면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오는 10월과 11월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인도와 베트남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시장개척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18일~23일까지 6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EMO 2017에는 공작기계를 중심으로 프레스, 산업용 로봇, 자동화기계, 측정기, 공구 등 총 44개국 2M216개 업체가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화천 스맥 등 54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8월 국내 공작기계 수주는 자동차업계의 미국과 중국의 보호무역주의 장기화와 국내파업, 통상임금 소송문제 등 악재가 겹치면서 자동차업계의 공작기계 수주가 부진한 반면 전기전자 IT, 일반기계 업종의 수주가 전년대비 증가해 8월 공작기계 수주는 2,417억원로 전월대비 0.8%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 40.2%나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