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NSSC, 페로크롬價 24.6% 인상 합의
일본 신닛테츠스미킨 스테인리스(NSSC)는 10~12월 페로크롬 가격을 7~9월 대비 24.6% 인상하기로 생산자들과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유럽과 중국의 페로크롬 시황을 반영해 3분기 만에 가격 인상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에 따라 크롬이 18% 함유된 STS 304·316·430 강종 등의 가격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 日 NSSC, 300계 냉연 박판 등 가격 인상
일본 신닛테츠스미킨 스테인리스(NSSC)는 300계 냉연 박판과 중후판의 10월 계약 유통 가격을 1만엔, 400계 냉연 박판의 가격을 5,000엔 인상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전극과 내화물 등 자재 가격의 급등분을 반영한 것이다.
다음 달 이후의 가격 또한 페로크롬 가격의 상승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 日 철강 내수 ‘뚜렷한 회복세’
일본의 철강 수요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일본철강연맹에 따르면 제조업의 견조한 수요와 도쿄 올림픽 관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건설 분야의 수요 회복으로 지난 4~7월 일반강 제품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426만2,000톤을, 특수강 제품 소비는 4.0% 증가한 399만3,000톤을 기록했다.
일본 고로 업계는 중국 철강 수출 및 판매 가격 동향, 철강 원료 가격 등의 불안 요소가 있지만 회복세가 크게 흔들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