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정밀기계 中産과 경쟁 이겨야

경인정밀기계 中産과 경쟁 이겨야

  • 수요산업
  • 승인 2017.10.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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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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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속기 사업하려면
가격경쟁력 우위 찾는데 주력할 것

  반월공단 소재로 감속기 전문 생산업체인 경인정밀기계 김선경 사장은 감속기 사업을 계속하려면 중국산과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올해 태국과 인도네시아 시장 등 해외 수출시장에서 중국산 제품과 경쟁에서 가격경쟁력 우위를 찾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반월공단 사업장에서 만난 이 회사 김선경 사장은 내주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김선경 사장은 “이제 동남아 수출시장에서 한국산 대만산 일본산 제품과 맞붙어 경쟁하는 춘추 전국시대가 됐다”며 “해외고객사들로부터 한국산 제품이 품질경쟁력을 인정 받으면서도 가격경쟁력이 열세다 보니 수주경쟁에서 밀린다”며 특히 올해는 가격경쟁력 우위확보에 주력해 나갈 뜻을 내비쳤다.

 

 

  이 회사는 일본과 대만 동남아시장 등 수출시장 개척활동을 주력하고 있으나 옛날 같지 않다는 주장이다.
주력제품은 기어 및 감속기다. 과거에는 주로 철강설비용 감속기 공급에 주력했으나 최근에는 시장수요가 만만치 않아 크레인과 인발기용 감속기에 이어 고무 환경 광산기계 등으로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선경 사장은 “최근 對일본시장 수출에서 중속기 부문 수출오더를 받아 작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구동장치의 기어류와 축자재는 SCM 22종과 SCM 4종으로 한국철강과 세아베스틸산 최고 자재만을 40년간 사용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기어류 소재인 SCM 4종과 SCM 22종 소재는 값싼 해외 수입품으로부터 많은 유혹을 많이 받고 있으나 안전성 문제 때문에 국내 세아베스틸산을 선호하고 있고 국내 소재 공급사로부터 많은 협조를 받아 해외수주 경쟁에서 원가경쟁력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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