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디자인과 우수한 기계성능 독보적
경인지역 유망 특수강 유통업체 D사 대표 방문...신제품 톱 기계 사전 계약
독자적인 국산화 S/W개발로 고객맞춤형 공급과 신속한 A/S 강점
톱 기계 업체인 (주)경동(대표 이찬우)은 ‘2017 한국기계전’에 참여해 New Band-Saw 신제품과 베벨링 머신을 선보였다.
24일 이 회사 부스에는 경인지역 유망 특수강봉강 유통업체인 D사 대표가 방문해 신제품 톱 기계에 대한 미팅 후 사전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만난 이 회사 이찬우 사장은 좋은 디자인과 우수한 기계성능에 대해 전시장을 찾는 이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경쟁사 대비 이 회사가 공급하는 톱 기계의 장점이라면 수입품 톱 기계 공급업체 대비 독자적인 국산화 S/W개발로 고객맞춤형 공급이 가능하고 신속한 A/S를 강점으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동의 영업담당 황하균 상무는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의 용접전 참여에 이어 오는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릴 Fad-tech 전시회에 참여해 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4일 (주)경동 전시장에는 국내 특수강봉강 D업체를 인도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방문해 신제품 대해 설명을 듣는 등 분주한 분위기로 파악됐다.
한편 이찬우 사장은 영남지역 대형 특수강봉강 유통인 부산의 삼양종합특수강 김일겸 회장, 대구의 육장성특수강 최원하 회장을 만나 신제품 톱 기계에 대한 설명 이후 올 하반기에는 서울과 경인지역의 원일특강 신용문 사장, 한립 서충열 대표, 원미철강 신현복 부사장, 어진철강 이승건 사장 등을 직접 찾아 신제품 톱 기계에 대해 설명을 가진 바 있다.
- (주)경동 신형 톱 기계 출시...고정밀, 고효율 실현한 톱 기계 ‘WOW20n’
(주)경동(대표 이찬우)은 40여 년 업력의 톱 기계(Band Sawing M/C) 기술력으로 전 세계 40개국 위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세계 15개국 이상 기술의 본산인 미국, 유럽 등지로 수출해 오고 있다.
기술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찬우 대표는 기계설계, 조립, AS까지 직접적인 참여를 할 정도로 이 분야의 전문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단순한 기계가 아닌 기술자의 혼이 담긴 ‘작품’을 만드는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돼 회사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제품 톱 기계 ‘WOW20n’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