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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분기 중국 부진 불구 양호한 실적 거둬3분기 매출∙영업이익 각각 9.6%, 12.7% 증가
문수호 기자 | shmoon@snmnews.com

  현대자동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24조2,013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7% 증가한 1조2,042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16.1% 감소한 9,392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 판매된 완성차는 107만1,49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소폭 감소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은 판매 대수는 326만9,185대를 기록했으며 매출액 71조8,752억원, 영업이익 3조7,994억원, 경상이익 4조224억원 당기순이익 3조2,585억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9% 줄어들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누계 실적과 관련 “외부적인 요인으로 중국 시장 판매가 부진했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그랜저 판매 호조 지속 및 성공적인 신차 출시, 신흥 시장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등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며 인센티브가 상승하고 영업부문 비용이 증가해 전년 동기대비 수익성이 다소 감소됐다.

  현대차는 올해 1~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326만9,18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다만 중국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한 275만5,185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51만7,350대를 판매했지만 해외시장에서는 러시아와 브라질 등 신흥 시장에서의 견조한 판매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 부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275만1,835대에 그쳤다.

  매출액은 다양한 신차 효과 및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자동차부문 매출이 증가했으며 금융부문 매출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0% 늘어난 71조8,75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3조7,99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3%로 전년 동기 대비 0.7%p 하락했다.

  경상이익은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베이징현대 등의 실적 둔화 영향으로 영업외수익이 줄어들며 전년 동기 대비 33.4% 감소한 4조22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9.9% 하락한 3조2,585억원에 그쳤다.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저성장 기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업체간 경쟁심화와 시장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신규 차급에 새롭게 선보인 코나 및 루이나, 제네시스G70 등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만전을 기하여 판매 저변을 넓히고,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SUV 차급의 공급 물량을 확대하여 판매 모멘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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