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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 신규 VCM 설비 상업생산 ‘Start’11월부터 부하실험(Hot-Run) 개시
건재용, 가전용 특화제품 생산 가능
문수호 기자 | shmoon@snmnews.com

  아주스틸(대표 이학연)이 최근 도입한 고기능성 신규 VCM 설비가 11월 1일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본격 가동되는 VCM 설비는 냉장고 및 세탁기 도어 전용 고기능성 라미네이트(VCM) 강판을 생산한다.

  아주스틸은 기존 컬러강판 라인 1기에서 서스라이크 강판과 VCM강판 등의 제품을 같이 생산하고 있는데 가전용과 건재용 제품을 함께 생산하고 있어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아주스틸은 기존 컬러강판 1라인은 서스라이크 전용 라인으로 운영하고 이번 가동하는 2라인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의 도어에 사용하는 고급강판 위주의 VCM강판 전용 라인으로 운영해 수율 확보 및 품질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고기능성 VCM 라인은 7월에 완공돼 8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다소 미뤄지면서 11월에서야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가게 됐다. VCM 전용 라인의 투자금액은 65억원으로 연간 생산능력은 2만5,000톤 수준이다.

  아주스틸은 1,2라인을 각각 건재용과 가전용으로 나눠 특화제품 생산 체제를 확립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대부분의 컬러강판 제조업체들이 건재용과 가전용을 나눠 효율을 높여 원가를 절감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아주스틸의 이번 결정 역시 각 라인에서 특화제품을 생산하게 되면서 고부가가치 제품들의 수익성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열사인 아주엠씨엠 역시 실크스크린인쇄강판 설비를 추가로 1기 도입한 상황이어서 내년부터 생산 능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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