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철강사인 신닛테츠스미킨(NSSMC)과 중국 최대 철강사 바오우강철이 협력 40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4일, 양사는 상하이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40년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앞으로도 이어갈 뜻을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더룽 바오우강철 대표 및 코세이신도 NSSMC 대표를 포함한 7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신도 NSSMC 회장은 이날 축하연설을 통해 "바오우와 NSSMC는 3개의 합작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한 결속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더욱 성숙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협력관계를 상징하는 기념수를 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