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11.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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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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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가 차익실현 촉발해 전기동, 니켈 큰폭 하락. 
*니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니켈 정광 수출할당량 증가해

  금일 주석을 제외한 비철금속 선물은 하락했다.  달러는 금일 7월 이후 고점 부근까지 상승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로부터 차익실현이 나오며 큰폭의 하락을 보였다.  강한 수요와 공급부족을 이유로 몇년 래 고점을 유지하고 있는 전기동, 아연 역시 차익실현으로 하락했다.

  특히나 니켈은 여러 전문가들이 단기 급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전기차 배터리로서의 니켈 수요 성장은 당장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ING의 Warren Patterson 은 언급했다. Antaike의 Xu Aidong은 현재 니켈 가격이 인도네시아의 니켈 선철 생산자들에겐 수익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1년이 유효한 20.4million 톤의 니켈 정광 ,14.7million 톤의 보크사이트의 수출 할당량을 늘렸다.  재고 수준은 지난 해 말 36만톤부터 서서히 증가해 382,356톤으로 증가했다.

  명일 역시 달러의 움직임이 거래량과 차익실현에  자극을 줄 것으로 보인다.  10월 LME 거래량이 9월보다 19% 나 감소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가격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거래량을 보이며 치고 받으며 상승한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꾸준한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조정은 필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펀더멘털의 변함이 없는 이상  비철금속은  당분간 조정을 지켜보며  각각의 지지선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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