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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강, 수출확대 본격 추진멕시코 SPM 공장 기반... 글로벌 기업 도약 방침
성희헌 기자 | hhsung@snmnews.com

 풍강(대표 김진용)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상황이다.

 풍강에 따르면, 본격적인 수출을 위해 2015년 9월 멕시코에 SPM 공장을 설립했으며, 2016년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멕시코 공장에서 미국까지는 1,500km 반경으로, SPM공장에 기반을 두고 국제적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풍강은 현재 현대, 기아모터스, 쌍용, GM코리아, 현대모비스 등 국내 자동차 업체에 너트 부품들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BMW, 닛산 등 글로벌 회사들을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

 특히 풍강은 보안 너트를 개발 중이며, 자동차 휠에 사용되는 이 너트는 5개 중 1개의 너트에 패턴을 만들기 때문에 특수 기구 없이는 풀리지 않는다. 보안 너트는 우리나라보다 유럽에서 수요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수출 확대 주력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풍강은 1974년도 고정밀도를 요구하는 자동차부품 생산 전문업체로 첫발을 디딘 후 오늘날까지 너트 생산 외길만을 걸어왔다. 아울러 지속적인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추진, 자동차와 일반기계산업에 너트를 공급하고 있다.

 풍강은 당해사업연도(2016년9월~2017년8월) 매출액은 835억5,100만원으로 전년보다 3.2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31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29.3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2억4,8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75.11% 급증했다.

 풍강 관계자는 "세계속의 풍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화성공장을 신축, 전 자동화 시스템을 완비해 원가절감과 품징향상을 이루게 됐다"면서 "일류제품과 일류기술로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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