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11.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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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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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가운데 아연 제외 비철금속 상승
*니켈 3% 넘게 상승하며 비철금속 상승 견인

  
  금일 비철금속은 주요 뉴스가 부재한 가운데 아연 제외 일제히 상승했다. $6,800선에서 출발한 전기동은 미국장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6,900선에 안착했으며, 니켈은 수요 증가 기대에 $12,500선을 상향 돌파했다. 마켓 관계자들은 뚜렷한 시그널 부재로 당분간 비철금속은 박스권 내에서 비교적 조용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Trafigura Group으로 부터 $200M을 펀딩 받은 핀란드 Terraframe 니켈 광산은 자동차 전지에 필요한 소재 생산을 2020년부터 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Terraframe은 신규 화학 공장 증설을 통해 밧데리 생산에 필요한 황산염 개발에 나설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글로벌 업체들이 2차전지 개발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주요 연료인 니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니켈은 장중 3% 넘게 오르며 비철금속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International Nickel Study Group은 밧데리 생산에 소비되는 니켈은 전체의 3%에 불구한 반면 스테인리스강에는 무려 2/3 가량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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