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스마트팩토리 가속화

포항제철소, 스마트팩토리 가속화

  • 철강
  • 승인 2017.1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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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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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회장 권오준) 포항제철소가 스마트팩토리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추진하고 있는 '스마타이제이션'(Smartization) 가속화와 엔지니어들의 데이터 분석 역량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과제 성과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고로 장입 자동제어 기술개발, 후판 품질 낭비 최소화 등 제철소 현업의 문제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수행한 과제 결과가 발표됐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자동화가 ‘손-발’에 대한 혁신이라면 Smart Factory는 ‘두뇌’의 역할에 대한 혁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엔지니어가 일하는 방법을 혁신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제철소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Smart Factory팀을 구축해 과제수행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지원, 과제지원 SOS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해왔다.

  포항제철소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엔지니어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성과창출형 과제 수행을 통해 포항제철소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Smartization’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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