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설비 완전 가동 보여

세아특수강, 설비 완전 가동 보여

  • 철강
  • 승인 2017.11.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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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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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 산세, 신선, CD 등 가동률 100% 육박

 세아특수강(대표 유을봉)의 설비가 완전 가동을 보이고 있다.

 세아특수강의 올 3분기까지 설비 가동률은 포항공장 열처리 부문에서 가동가능시간 6,360시간을 달성, 97%의 가동률을 보였으며, 산세와 신선에서도 95%의 가동률을 나타냈다.

 또 충주공장에서도 열처리 부문에서 98%, 산세와 신선에서 각각 96%의 가동률을 보였다. 해외(중국)에서도 열처리 99%, 산세 95%, 신선 98%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완전 가동을 보였다.

 자동차 및 전자, 기계부품, 건설자재, 공구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냉간압조용 선재(Cold Heading Quality Wire)와 봉강(Cold Drawn Bar, Stainless Steel Bar,BAR TO BAR, PEELED BAR)을 생산하는 세아특수강 포항·충주공장의 설비가동률이 거의 100%를 나타내는 상황이다.

 한편, 올 3분기까지 세아특수강 선재 생산실적은 30만3,000톤을 기록했으며, 2015년 34만7,000톤, 2016년 38만2,000톤으로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세아특수강은 신개발·고부가가치 제품 적용 확대로 수요를 증가시키고,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신제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세아특수강 관계자는 "품질 향상과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노력들은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 7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영예와 주요 품목의 높은 시장점유율로 나타나는 성과로 이어져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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