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향상 차원
2018년 3월 완공 예상
세아베스틸(대표 윤기수·이태성) 경남 창녕공장은 소형 압연봉강의 생산성 향상 차원에 후처리 정정설비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는 바닥공사 수준이며 2018년 3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이번 창녕공장의 후처리 정정설비에 대한 투자는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해 중국산 수입품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특수강 수요에 대웅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창녕공장은 전북 군산공장으로부터 180각 빌릿을 소재로 조달해서 주로 직경 20mm~80mm 소형 압연제품 위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창녕공장은 저 원가 고품질의 고청정 자동차용 베어링강 생산에 주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