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에 걸쳐 총 9,000톤 수출

 철 스크랩 자원재활용 전문기업 GMR 머티리얼즈가 일본 도쿄제철에 철 스크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GMR 머티리얼즈는 도쿄제철에 3번에 걸쳐 총 9,0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GMR 머티리얼즈는 지난 5월 도쿄제철에 H2등급 3,000톤을 납품했다”며 “특히 국내산 철 스크랩 품질 및 납기기한을 인정받아 추가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GMR 머티리얼즈는 일본 이외에도 터키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한편 GMR 머티리얼즈는 최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