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환봉 가격인상說 솔솔

스테인리스환봉 가격인상說 솔솔

  • 철강
  • 승인 2017.11.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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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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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비 11월 LME Ni가격 높다 보니
수입품 스테인리스봉강 오퍼가격 소폭 인상 오퍼 관측

  12월 스테인리스 환봉에 대한 가격인상 설이 솔솔 흘려 나오고 있다.

  27일 경인지역 스테인리스봉강 유통업계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비 11월 LME Ni가격이 높다 보니 수입품 스테인리스봉강의 오퍼가격은 소폭 인상 오퍼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말했다.

  LME Ni가격은 지난 24일 톤당 1만2,015달러 수준에서 현재 톤당 1만1,500달러~1만1,700달러 수준을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입품 소재가격 인상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LME Ni가격이 톤당 1만1천달러가 유지되면서 중국산은 내수시장 위주로 물량을 공급하다 보니 수출오퍼를 내지 못하고 있고 일본산도 내수경기 호조에 따라 내수시장 우선 공급정책을 펼치다 보니 수입 유통은 물량 구하기 힘들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편 스테인리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부산․경남지역의 경우 조선과 석유화학플랜트 경기부진으로 플랜지를 비롯한 밸브류, 피팅류 볼트너트까지 경기부진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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