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이틀래 하락, Nickel 6주래 최저치 경신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체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내년 중국의 GDP 성장률이 저하될 것으로 전망되는 동시에 특히 건설 부문이 크게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비철금속 가격이 압박받은 모습이다.
Copper는 약 1.8%가량 하락하면서 장 중 톤당 6797.5까지 하락했다. Aluminum 또한 장 중 1.5%가량 빠졌고 Nickel도 1.8%가량 하락하며 6주래 최저치인 11,255까지 하락했다. Cru Group의 컨설턴트인 Mark Beveridge는 "중국 수요가 저하되는 반면에 인도네시아로부터 더 많은 Nickel 공급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Nickel 가격이 압박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로 최근 급등한 Nickel 가격이 펀더맨털을 벗어났다는 관측들이 대두되면서 Nickel 및 Copper의 가격이 추가적인 단기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명일은 미국의 GDP를 포함한 여러 경제 Data가 발표되므로 이에 따른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