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인 한 자리에 모여 발전의 길 모색

건설기계인 한 자리에 모여 발전의 길 모색

  • 수요산업
  • 승인 2017.12.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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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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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연 회장...소통과 화합 통해 발전 방안 모색 당부
4차 산업혁명 시대...건설기계산업과 4차 산업의 융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손동연)는 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기계로봇과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2백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13회 건설기계인의 날󰡑행사를 갖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설기계산업계 두 번 째 정부포상으로 건설기계 수출을 통한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점을 고려 건설기계산업인에 대해 정부포상 및 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 정부포상...해외시장 개척 공로로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대표 산업포장 수상

 

 
  
  정부 포상으로 해외시장 개척 공로로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볼보그룹코리아 양성모 부사장이 대통형 표창, 기술개발 공로로 두산인프라코어 이웅건 수석연구원과 (주)두산 고현기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 등 총 15명에게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이번 포상으로 한국건설기계산업이 세계 6위로써 국가경제 및 기계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기계로봇과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 건설기계업계가 지난 수년간의 위기를 합심하여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4차산업혁명과 격화되는 경쟁환경 속에서 민관이 합심하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손동연 건설기계산업협회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건설기계산업과 4차산업과의 융복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 대기업, 중소기업, 연구소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여 공동 발전의 길을 모색해 나가자”며 “한국 건설기계산업이 세계 4위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함께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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