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공작기계인, 남선기공 손종현 회장

올해의 공작기계인, 남선기공 손종현 회장

  • 경조사
  • 승인 2017.12.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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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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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6년간 기술개발 및 신제품 개발에 전력해온 공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는 7일 저녁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17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갖고 올해의 공작기계인에 남선기공 손종현 회장으로 선정했다.
 
 손종현 회장은 1950년 3월 선친이 설립한 남선기공사(선반 및 주물생산)를 공작기계 전문생산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46년간 기술개발 및 신제품 개발에 전력해온 공로다.
 
 

 

  남선기공은 자동마찰용접기(’86년), 대형공작기계인 다면 다각가공기 (’93년), 5축 가공기와 복합가공기(’ 04년), 외팔보형 5축 머시닝센터 SPHINX-5X60(’10년)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왔다.
 
  손종현 회장은 지난 6년간(‘11.2월~’17.2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을 역임하면서 공작기계업계의 숙원사업인 ‘공작기계회관‘ 건립에 기여하고 SIMTOS를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시키는 등 업계의 화합과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제17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국장을 비롯해 정부, 국회, 공작기계업계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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