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코, ‘나선형강관’으로 국내 수요 확보에 매진

휴스코, ‘나선형강관’으로 국내 수요 확보에 매진

  • 철강
  • 승인 2017.12.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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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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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현장 안전 향상에 기여

  충남 당진시 순성면 소재 강관 제조업체 휴스코(대표 최태헌)가 특허 제품인 '나선형 강관'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12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대칭구조를 갖는 나선금속관의 제로'에 관한 특허 인증을 받았다.

  특히 기존 국내 단관비계 제품 보다 강도를 높이면서 경량화를 실현했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의 작업능률향상, 경제성, 안전성 향상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또 비닐하우스용 강관의 조기 부식 문제나 폭설과 태풍으로 인한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 휴스코의 나선형 강관

  휴스코 당진본사는 총 13,223.1㎡(4,000평) 부지에 생산 공장동 5,289.2㎡(1,600평)을 확보하고 있다. 공장동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1층에는 신규 조관기인 조관2호기(최대생산외경 1.5인치, 연간생산능력 2만4,000톤, 2교대 기준), 2층에는 조관1호기(2.5인치, 6만톤, 2교대 기준)가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나선형 강관 생산을 통해 국내 수요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제품 라인업의 확대로 고객사에게 적기적소에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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