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전반적인 미달러 하락 분위기 속에 역외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동반 레벨 낮춰 1,080원 하회했다.
1,080원이 심리적 지지선인 만큼 당국의 대응 주목된다.
다만 개입의 운신의 폭이 축소된 가운데 연말 종가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아 최적의 타이밍을 가늠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금일 BOJ 금정위 결과 발표되는 가운데 최근 논란이 된 BOJ 구로다 총재의 통화 완화에 대한 비관적 발언이 반복될 지 주목된다.
다만 정부의 완화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구로다 총재의 연임 가능성도 높은 만큼 긴축 전환에 대한 시그널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금일 BOJ 금정위 영향과 당국 대응 주목하며 1.080원 초반 중심 등락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