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약달러 반영하며 1,080.50원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당국 개입으로 1,082.70원으로 반등했다.
이후 위안화 강세와 네고로 1,078.30원으로 저점을 낮췄으나 당국 경계 강화로 지지력 나타냈다.
오후 아시아 통화 강세 둔화와 당국 개입으로 낙폭 축소해 장 후반 1,082.80원으로 고점을 높이고 전일 대비 1.80원 상승한 1,082.70원에 마감했다.
전일 당국의 개입으로 1,080원 회복한 가운데 금일도 전반적인 약달러 흐름 속에 1,080원 공방 이어질 듯하다.
장중 네고도 꾸준히 출회되며 무거운 흐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국인 주식 차익실현 속 상승 탄력 둔화된 증시와 해외투자 관련 수요 등이 하락 속도 조절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