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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이슈)냉연SSC, 불황 극복 위해 다양한 전략 '주목'대호에스텍, 삼덕철강 인수로 시너지 효과
임가공 특화로 24시간 설비 가동
박준모 기자 | jmpark@snmnews.com

  냉연 스틸서비스센터(SSC)들이 최근 수익 확보가 쉽지 않은 가운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려움 극복에 나섰다.
 
  최근 냉연SSC로 새롭게 사업 영억을 넓힌 대호에스텍(대표 이동재)은 삼덕철강을 인수하고 삼덕스틸을 새롭게 설립했다. 회사는 공장을 제외한 설비를 인수하고 거래처와 전 직원을 그대로 승계했으며 인수한 설비는 롤포밍(Roll forming) 1기와 금형 설비 등이다.
 
  삼덕스틸은 스틸하우스 자재와 아파트 새시에 들어가는 보강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이 용융아연도금강판(GI)로 생산되고 있는 만큼 원자재를 대호에스텍으로부터 받아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대호에스텍은 월 1,000톤 이상 원자재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태양광구조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으로 3년 안에 연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불황 극복에 나서고 있다.

   
▲ 최근 냉연SSC로 새롭게 사업 영억을 넓힌 대호에스텍은 삼덕스틸을 새롭게 설립하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포스코 가공센터 천광스틸(대표 손중호)은 주야 2교대를 통한 24시간 설비를 가동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24시간 설비 가동을 통해 새로운 매출 확보에 매진하고 임가공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야 24시간 설비를 가동하면서 고객사들이 원하는 시간 내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는 고객 만족도를 높여 고객사들의 가공 물량 확보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 가공센터 세운BNC(대표 신종택)는 포스코의 포스맥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포스맥이 내부식성이 강하다는 장점을 살려 수요처를 더욱 늘리고 있는 것.
 
  포스맥은 건자재로 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태양광하지물로도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 향후 포스맥 판매에 더욱 특화된 업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처럼 냉연SSC들은 수요가 크게 살아나지 않고 있고 단순 유통판매로는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다양한 전략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냉연SSC들도 새로운 전략을 가지고 수익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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