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은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이 지난 22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보통주 30만5,875주를 처분해 지분율이 11.08%에서 5.98%로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22일 시간외매매와 장내매도로 30만2,872주를 처분했고 26일부터 3거래일 연속으로 각각 1,943주, 354주, 706주를 처분했다.
이와 함께 에이팩인베스터스가 22일 시간외매매로 30만주를 취득하면서 총 보유 주식수가 69만3,531주로 늘어나 지분율이 11.56%로 증가했다.
에이팩인베스터스는 세아그룹 계열의 부동산 관리 업체로 이순형 회장과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 부자가 각각 78.02%, 20.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