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건설협회 회장 "무술년, 새로운 도약 기회될 것"
유주현 건설협회 회장 "무술년, 새로운 도약 기회될 것"
  • 성희헌
  • 승인 2017.12.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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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하겠다"

 

                                           ▲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2018년을 새로운 도약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건설산업의 양적 성장은 물론 문화적으로도 한단계 성숙하는 보람있는 한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건설업계가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햇다. 유 회장은 "SOC예산은 2007년 이후 역대 최저수준인 19조원으로 심각한 물량난이 발생할 것"이라며 "민간건설시장도 정부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특히 해외건설은 발주물량 급감과 덤핑입찰 등으로 어닝쇼크(earning shock)가 나타날 수 있다 점을 우려했다. 건설기업 경영상태 악화로 국민신뢰와 이미지 훼손이 심각한 상황도 고민요소다.

 유 회장은 "협회는 건설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국민안전보장과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에 근본이 되는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중소업체의 해외진출이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회장은 건설업이 기술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발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비전도 공개했다. 우수 건설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유 회장은 "윤리경영과 새로운 선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건설인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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