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희금속, 수출확대 본격 추진

상희금속, 수출확대 본격 추진

  • 철강
  • 승인 2018.01.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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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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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도, 태국 등 해외시장 진출 늘어가

 

▲ 상희금속 오채용 대표

  자동차용 파스너 제조업체인 상희금속(대표 오채용)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상희금속은 현대 IHL, 모비스 등을 비롯한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그 결과 현재는 일본,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 1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도 늘어가는 상황.

 상희금속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1988년 창업 이래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실시, 기술력을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냉간단조로 에이밍 스크류를 제조하는 방법과 그 방법에 의해 제조된 스크류에 대한 특허기술을 취득하게 됐다.

 상희금속에 따르면, 국내외 자동차 부품산업 뿐만 아니라 산업용 부품산업에서도 당당히 그 기술력을 인정받는 제조 기업으로 부상했다.

 '고객만족실현'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연 5~10%씩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

 상희금속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다양한 사이즈로 생산하고 있다"면서 "다년간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축적된 설계 노하우와 우수한 시험/계측 설비를 활용해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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